현대인들에게 커피는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식품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요즘 커피를 많이 마십니다. 원두수입만 해도 엄청나게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날은 굳이 뉴요커가 아니더라도 테이크아웃 커피컵을 든 사람을 길거리에서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커피를 길거리에서 마신다는 것을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불과 10여년전까만 하더라고 커피숍이라고 불리우는 가게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이 없었습니다. 예전에는 다방이 참 많았습니다. 다방에서 커피를 팔았습니다. 다방에서 마시던 커피가 그렇게 맛이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엔 몰랐는데 지금 알고보니 달짝지근한 그 맛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달콤함에 유혹돼 다방을 찾던 기억이 납니다. 색다른 맛에 이끌리게 된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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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8.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