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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무관’ 정윤호, ‘불꽃 분노’ 폭발! 절친 멱살까지! 무슨 일?

‘야경꾼 일지’ 정윤호, 김흥수 향한 충심! ‘눈빛부터 다르다’

‘야경꾼 일지’ 정윤호, ‘강렬한 눈빛+꽉 쥔 주먹’ 바디랭귀지 압권!


‘야경꾼 일지’의 ‘얼음 무관’ 정윤호가 ‘불꽃 분노’를 드러냈다. 평소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품의 정윤호가 절친한 벗 이하율의 멱살을 잡고 ‘레이저 눈빛’을 뿜어낸 것으로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첫 방송부터 연속 4회 동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월화극 왕좌를 차지한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 (이주환, 윤지훈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측은 16일 이하율의 멱살을 잡은 정윤호의 스틸을 공개했다.

 


 
무석(정윤호 분)은 시조를 읊어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선사할지언정 격한 행동을 보이지 않는 무관. 지난 4회 방송에서도 우리에 갇힌 도하(고성희 분)를 보고 놀리는 사람들에게 시를 읊어 그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든 바 있다. 이렇게 차분하고 이성적인 그가 격한 감정을 드러내며 분노의 멱살잡이를 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석이 절친한 벗인 대호(이하율 분)의 멱살을 잡은 모습이 담겨있어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당장이라도 레이저가 나올 것 같이 강렬한 눈빛과 위압적인 멱살잡이로 자신의 분노를 드러내고 있는데, 평소에 착용하던 도포와 갓이 아닌 무관복을 모두 갖춰 입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는 기산군(김흥수 분)을 만나기 위해 궁에 입궐했던 무석이 퇴궐 후 대호의 한마디에 분노를 폭발시킨 장면.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무석이 자신의 왕을 낮추는 언사만큼은 두고 볼 수 없다며 대호의 멱살을 잡고 경고하는 것으로, 무석의 왕에 대한 충심과 함께 불꽃 카리스마가 드러나는 중요한 신이다.
 
‘분노의 멱살잡이’ 신은 지난 달 17일 용인의 ‘야경꾼 일지’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정윤호는 이주환 PD와 함께 대본을 보며 무석에 대한 충분한 이야기를 나눈 후 촬영에 들어갔다. 특히 강렬한 눈빛 속에 많은 감정을 담아내며 무석의 혼란스럽지만 왕에 대한 굳건한 충심을 표현해냈다는 후문.

 

 

사진 = 래몽래인 제공.

 

사진 = 래몽래인 제공.

 

사진 = 래몽래인 제공.


 
‘야경꾼 일지’ 정윤호의 ‘분노폭발 멱살잡이’ 스틸을 접한 네티즌은 “무석 눈빛 좀 보소! 레이저 나오겠다”, “정윤호 불꽃 카리스마 대박! 눈빛으로 말을 하고 있네~”, “’야경꾼 일지’에서 무석캐릭터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아~ 알면 알수록 궁금한 캐릭터!”, ”대호 멱살 잡을 정도면 보통 일이 아닌 건데! 대호가 무슨 말을 했길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 일지’ 5회 예고를 통해 무석이 이린(정일우 분)의 호위 무사가 된다는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석이 이린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그와 진정한 벗이 될 수 있을지, 기산군을 향한 충심이 흔들릴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 속 무석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야경꾼 일지’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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