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리나라에 보릿고개가 있었습니다. 겨울을 나면서 식량이 다 떨어지고 새로운 곡식이 생산될때까지 배고픔을 참아야했던 시절입니다. 보릿고개를 나기위해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며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뛰어 다녀야 했고, 감자나 고구마 그것도 아니라면 푸성귀로 연명해야 했습니다. 그랬던 감자가 여름철 대표적 간식거리로 꼽히며 여름철 제철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감자는 6~10월이 제철입니다. 감자는 수분이 80% 이상이며 녹말이 많은 탄수화물 식품으로, 열량이 100g에 60~70kcal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기도 합니다. 단, 요리법에 따라 열량이 달라지는데 찐 감자는 100g당 66kcal이지만, 감자튀김은 321kcal, 감자 칩은 460kcal로 열량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런 ..
건강돋보기
2016. 6. 30.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