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볕이 쨍쨍 내리쬐는 한 여름날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땀이 자르르 흐릅니다. 이런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사람들은 강으로 계곡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납니다. 피서를 떠날때 꼭 챙겨야 할 것이 있습니다. 피서지 음식입니다. 피서지 음식에 빠지지 않는게 있습니다. 바로 수박입니다. 계곡물에 둥둥 띄워주고 계곡물에 발을 담근 다음에 수박을 잘라 잘익은 내용물을 먹노라면 더위는 저만치 달아나 버립니다. 수박은 여름에 특히 좋은 과채류 같습니다. 수박을 먹노라면 세상 시름도 다 잊고 맛에 푹 빠집니다. 그런데 수박을 먹노라면 귀찮은게 있습니다. 바로 수박껍질과 수박씨입니다. 그런데 수박껍질은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반찬으로 해먹어도 좋고 차로 우려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수박씨는 어떨까요. 지금까지 수박씨는 ..
생활돋보기
2017. 7. 29.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