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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장나라 로맨틱 프러포즈, 삼각 러브라인 '향방은?'

왜 안방 여심은 장혁-장나라-최진혁 삼각 로맨스에 빠졌나?

장혁-장나라 커플, 얽히고 설킨 로맨스 행보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심 흔들 5분 엔딩, 러브라인 새 판 짰다!


장혁-장나라-최진혁의 '삼각 로맨스'가 점점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세 남녀의 팽팽한 긴장감 속 엇갈린 로맨스가 담긴 '5분 엔딩'이 시청자들을 밤잠 설치게 만들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주찬옥, 조진국 극본/이동윤 연출/(주)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주) 제작)(이하 '운널사') 14회에서는 미영(장나라 분)을 둘러싼 건(장혁 분)과 다니엘(최진혁 분)의 관계가 새 국면에 접어들면서 막판 긴장감을 높였다. 이로써 이들의 엇갈린 삼각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최절정에 달하고 있다.

 

사진 = ㈜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특히 이 날은 미영에게 프러포즈 하는 다니엘의 모습과, 이를 먼 발치에 서서 가슴 찡한 눈빛으로 지켜보는 건의 모습이 엔딩을 수놓으며 한층 긴장된 전개를 예고했다. 그간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이들의 러브라인이 다니엘의 프러포즈로 인해 절정에 치달은 것.
 
무엇보다 다니엘의 심장박동 수치를 최고조로 올리는 중저음 보이스와 함께 프러포즈로 마무리된 엔딩은 그 어떤 프러포즈보다 진한 여운을 남기며, 세 남녀의 삼각 로맨스를 한층 더 불지피는 엔딩으로 손꼽히고 있다.
 
미영을 향한 애틋한 짝사랑을 '로맨틱 프로포즈'로 정점을 찍은 다니엘과 미영을 가슴에 품은 채 그녀의 곁을 맴도는 건의 애잔한 사랑이 갈수록 포텐을 터트리면서, 안방 여심을 흡수하고 있는 상황.
 
이에 '동네오빠' 다니엘의 순수한 외사랑은 미영의 마음을 흔들며 빛을 발할 수 있을지,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미영은 어떤 선택을 할지, 더 나아가 다니엘의 프러포즈로 미영과의 관계에 적신호가 켜진 건은 어떻게 될지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로맨스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대해 '운널사' 제작진 측은 "건과 미영, 그리고 다니엘의 삼각 로맨스가 아슬아슬하고 팽팽하게 전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몰입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면서 "미영이 삼각 러브라인 안에서 어떤 결론을 내릴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삼각 러브라인에 네티즌들 또한 건과 미영이 이뤄지길 바라는 파와 미영과 다니엘이 맺어지길 원하는 파로 갈려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저런 키다리 아저씨 느낌 현실이라면 건보다 다니엘이요", "난 그래도 끝까지 건 응원할 테야", "미영이 고민 좀 되겠네", "건이랑 다니엘 둘 다 놓칠 수 없는데",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만큼 결정이 힘드네ㅠ"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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