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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킨슨병을 많이 듣게 됩니다. 예전에 그렇게 흔한 질환이 아니었지만 최근엔 환자가 많다보니 흔하게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파킨슨병이란 무엇인가 및 증상 원인 및 치료에 대한 간단한 정리를 통해 이를 예방하고 사전에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한마디로 파킨슨병은 뇌세포가 줄어 생기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뇌의 흑질에 분포하는 도파민의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써 치매와 긴밀한 연관성이 있어서 연령대가 많은 사람들에서 나타날 수 있는 노인성질환 중 하나입니다. 


파킨슨병은 한번쯤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병이었지만 복싱선수였다 무하마드 알리나 덩 샤오핑 로빈 윌리엄스 같은 유명인사들이 파킨슨병 환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에 회자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벌써 9만명 이상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그 숫자가 날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파킨슨 병이란 무엇인가 증상 원인 및 치료 완벽정리



파킨슨병이란 도대체 뭐길래?

파킨슨병이란 1817년 파킨슨병을 알린 영국 의사 '제임스 파킨슨'의 이름을 딴 병명으로 대부분 퇴행성 질환으로 보통 60대에 이르러 임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약 15%의 환자는 50세 이전에 발병하기도 하며 전세계적으로 약 1,000만 명 정도의 환자가 있다고 하는군요. 


노인성질환 파킨슨병이란 뇌의 기능 이상 유발 질환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의 하나로 중뇌에 존재하는 흑색질 부분의 도파민이라는 신경세포가 사멸하면서 뇌의 기능 이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신경퇴행성 질환으로는 알츠하이머(치매)나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이 있습니다.


파킨슨병의 가장 중요한 발병 인자는 고령입니다. 발생하는 나이는 일반적으로 60세이고 고령으로 갈수록 유병률과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천천히 진행되기는 하지만 계속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한번 걸리면 회복할 수 없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니잠 꾸준히 관리를 해주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개선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 증상

파킨슨병 증상을 알아봅니다. 일단 파킨슨병의 초기 증상은 통증이나 우울 증상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손이나 팔에서 떨림이 일어나고 관절의 움직임이 어색하며 불편해지는 것으로 파킨슨병의 4대 주요 증상은 안정 떨림, 경직, 느린 운동 및 자세불안정성 등이라고 합니다. 


파킨슨병 환자들의 50%정도는 파킨슨병을 진단을 받는데 5년 넘게 걸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파킨슨병 진단을 6개월 안에 확인하는 경우의 주 증상은 떨림이며 6개월에서 1년 정도 진단기간이 소요된 환자는 떨림과 움직임이 둔해지고 얼굴 표정이 굳어지는 증상이 동반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파킨슨병의 첫 증상으로 근육 긴장이 지속되거나 몸 움직임이 둔해지는 증상을 동반했음에도 노환이나 지병으로 인한 증상으로 여겨 파킨슨병을 의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진단이 늦어지게 되는 것이랍니다. 특히 파킨슨병 주 증상이 보행 장애인 경우에는 치매발생률이 높게 나타난다고 하는군요. 



파킨슨 병이란 무엇인가 증상 원인 및 치료 완벽정리



파킨슨병의 증상

1. 가만히 있는데도 손이 떨립니다. 

2. 손이 떨려서 단추 잠그기가 힘들어졌습니다. 

3. 식사할때 숟가락이나 젓가락 사용이 불편해졌습니다. 

4. 한쪽 팔이나 다리가 쑤시고 뻣뻣한 느낌이 지속됩니다.

5. 몸이 앞으로 굽은 것처럼 느껴지고 팔다리를 펴기 힘들어졌습니다. 

6. 앉았다 일어날때 행동이 느려졌습니다. 

7. 걸음을 걸을때 종종걸음을 걷게되고 몸이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듭니다.

8. 몸을 돌릴때 함께 머리가 같이 돌아갑니다. 

9.근래들어 목소리가 작아지고 웅얼거린다는 말을 듣습니다.


파킨슨 병이란 무엇인가 증상 원인 및 치료 

파킨슨 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치료법 살펴봅니다. 파킨슨병이란 도파민이 모자라기 때문에 도파민이라는 약을 처방하게 된다고 합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의 경우 처음에 약을 처방하면 상당히 호전되기 때문에 약 3년 정도는 정상인과 똑같이 생활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게 되면 이후가 문제여서 뇌세포가 점점 줄어들면서 10%정도가 될 경우 약을 투여해도 증상이 점점 심해지게 되므로 결국 약 처방이 많아지고 그로 인한 부작용이발생해 환자의 생활에 큰 불편이 따르게 된다고 하는군요. 


파킨슨병 치료에 있어서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파킨슨병과 같은 우리 몸의 퇴행성 변화는 감기 환자에게 약을 처방하듯 끝나는게 아니라 가족들과 환자 모두 이 병의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현재 알려진 파킨슨병 환자의 생존기간이 12~13년 정도인데, 적절한 약물치료는 물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통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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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의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2. 파킨슨병의 원인과 치료방법

그러나 아직 파킨슨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로서는 유전적 인자와 환경적 인자가 서로 상호작용을 일으킨다는 ‘다인성 가설’이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파킨슨병 환자들은 가족력 없이 발병하지만 약 10% 정도로 가족성 파킨슨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파킨슨병이 더 무서운 것은 도파민 신경세포의 소실을 완전히 방지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즉 병을 치료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약물을 통해 이를 조절하면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병의 악화를 조기에 지연시킬 수 있도록 파킨슨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자신의 몸 상태를 주기적으로 스스로 확인하는, 자가진단 역시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파킨슨병의 자가진단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가장 간단하면서도 유용한 방법은 파킨슨병의 조기 증상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에 다음과 같은 증상들 중 3가지 이상을 경험하고 있다거나 해당된다고 생각된다면 우선적으로 의심하고 파킨슨병 전문병원에서 초기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파킨슨병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1) 손을 움직이거나 혹은 가만히 있는데도 손이 떨린다. 

(2) 침대나 의자에서 일어날 때 몸이 무겁고 힘들다. 

(3) 걸을 때 다리를 약간 끌게 되고 몸 일부의 운동이 잘 되지 않는다. 

(4) 목소리가 바뀐 것 같다고 느낀다. 

(5) 한쪽 팔 또는 다리가 쑤시고 뻣뻣한 느낌이 든다. 

(6) 걷다가 몸을 돌릴 때 머리와 몸이 함께 돈다. 

(7) 얼굴 표정이 굳어지고 무표정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8) 글씨체가 삐뚤어지고 글씨 크기가 작아졌다. 

(9) 몸이 앞쪽으로 굽은 듯한 느낌으로 팔다리를 펴기 힘들다. 

(10) 옷의 단추를 잠그는 것이 힘들다.


지금까지파킨슨 병이란 무엇인가 증상 원인 및 치료 등에 관해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무슨 별이든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 파킨슨병에 관해서도 한번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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