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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잠을 자고 일어나고 보니 눈이 이상합니다. 눈을 잘 뜨이지 않습니다. 거울을 보니 눈썹 부분이 이상합니다. 바로 눈다래끼 때문입니다. 눈다래끼 원인 잘 모르고 눈다래끼 전염 걱정이 앞섭니다. 속눈썹 위치에 자리 잡고 딱딱하게 올라오는 다래끼는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시야에 큰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안질환 입니다.
눈다래끼는 2-3일이 지나면 통증은 물론 눈도 함께 붓고 눈물이나 눈곱도 자주 끼게 됩니다. 한번 발생하면 재발률이 높은 눈다래끼는그래서 무섭습니다. 눈다래끼 원인 뭘까요? 과연 눈다래끼 전염 될까요. 그래서 오늘은 눈다래끼 원인 눈다래끼 전염 및 아기콩다래끼 제거 및 콩다래끼 치료 방법 등에 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흔히 잘못알고 있는 속설 중에 하나가 스트레스가 많으면 눈다래끼 발병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와 눈다래끼의 상관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눈다래끼 원인 이라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최근 눈다래끼 발병 여성 환자 가운데 10~20대의 젊은 여성들이 많습니다. 이를 토대로 잘못된 화장으로 인한 속눈썹모공 막힘, 혹은 렌즈의 잦은 착용으로 눈 다래끼가 발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눈다래끼가 발생하면 참으로 보기에도 안좋고 고통도 있습니다. 눈다래끼 제거 및 눈다래끼 치료 등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극복해야 할 것들이 많아 생활의 불편을 초래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눈다래끼 원인 눈다래끼 전염 콩다래끼 제거 콩다래끼 치료 등에 관해 알아보려 합니다.
눈다래끼 원인 뭘까?
눈다래끼에 대해 얼마나 아세요? 눈다래끼는 눈꺼풀 테두리에 위치한 눈물의 지방성분을 만들어서 공급하는 ‘마이봄샘’의 출입구가 닫히게 되면서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다래끼가 유독 잘 나는 사람은 마이봄샘 기능에 부전이 있어 염증이 자주 발생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눈다래끼 원인이 단순히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의학적으로 눈다래끼의 발생 원인이 단순히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는 상관관계는 직접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단, 술을 많이 마시거나 수면부족 등 피로감이 많이 쌓일 경우 눈다래끼가 발생할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눈다래끼가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 하지만 한방에서는 비장의 습열이 문제가 되어 발병되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다래끼 관련 속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
눈 다래끼에 관한 속설 중에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입니다. 다래끼는 초기 가려움증에서 시작하여 점차 부어 오르고, 통증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로부터 4~7일 정도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감소하고 고름이 피부 밖으로 나오면서 증상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 다른 눈 질환의 부작용 발생을 막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눈다래끼의 종류
다래끼는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3-4일 정도 경과 후 고름이 생기는 다래끼와 곪지 않고 콩처럼 단단해지는 콩다래끼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다래끼는 속눈썹 모낭에 발생하는 경우 곪은 부위의 속눈썹을 뽑아내면 고름이 배출돼 일시적으로 다래끼의 증세가 나아지기도 합니다.
일반 다래끼처럼 곪지 않고 콩처럼 단단해지는 콩다래끼는 눈꺼풀 가장자리 피부 밑에 발생합니다.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지만 붓거나 염증, 통증 같은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결절의 크기가 크다면 난시가 생겨 일시적인 시력저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피곤하면 눈이 퉁퉁, 눈 다래끼 원인은?
이물감은 물론 따끔거리기도 하며, 퉁퉁 부어올라 다른 사람들의 시선도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닌 다래끼. 다래끼는 눈꺼풀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염증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크게 세균 침투와 기름샘이 막혔을 경우 두 가지로 나뉘어요. 그리고 이 중 마이봄샘에 발생하면 속다래끼, 짜이스 샘에 발생하면 겉 다래끼라고 한답니다. 세균이 침투한 경우에는 주로 포도상구균이 원인이며 기름샘이 막혔을 때에는 피부 밑에 육아 조직이 모여 덩어리가 생기지만 통증은 없는 것이 특징이에요.
환자의 절반 이상은 여성 그 이유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눈 다래끼로 인한 진료인원 중 20대 이하가 전체의 49.3%로 절반에 가까운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남성은 전체의 41.1%, 여성은 전체의 58.9%로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임을 알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바로 '화장한 눈'에 있습니다. 눈 다래끼는 세균 감염에 의한 질환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젊은 연령층에게 발생합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또렷한 눈매를 살리기 위한 화장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이 과정에서 눈꺼풀에 손을 대는 경우가 잦아 감염의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나 렌즈까지 끼시는 분이라면 더욱 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렌즈 사용 시 각막 미란, 급성 결막염, 알레르기 결막염 등의 발병 가능성이 있어 더 큰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콩다래끼 생기는 원인
우리의 눈은 건조한 상태가 되는것을 막기위해 기름샘에서 기름이나와 눈을 보호합니다. 이때 나오는 기름샘 부분을 마이봄샘이라고 말하는데요. 보통 눈 꺼풀 안쪽에 위치해서 기름을 분비합니다. 그런데 이 마이봄샘이 막히게 되면 막힌부분의 눈꺼풀이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이걸 콩 다래끼라고 표현합니다.
콩다래끼 증상
콩다래끼의 경우 일반적인 눈과 관련된 질병과 다르게 특별한 이상징후는 보이지 않습니다. 가렵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지요. 단 아프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커지는 것이 외관상으로의 특징이 나타날뿐입니다. 그래서 콩다래끼가 생기는 경우 대부분 갑자기 생겨난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보통 만성적으로 눈꺼풀 염증을 가지고 계신분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염증으로 인해서 마이봄샘이 막혀 버리기 때문이지요. 콩다래끼는 세균에 의한 염증이 아니기 때문에 통증 없이 빨갛게 부풀어 오르기만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한테 자주 생기는데 눈을 감았을때 톡 튀어나오는 부분이 보인다면 눈다래끼인 경우가 많습니다.
콩다래끼 치료방법
콩다래끼는 세균으로 감염되는 질병이 아닙니다. 그래서 병원에 찾아가 항생제 처방을 받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만약 콩다래끼가 심각 수준이 아닌것 같다면 가볍게 눈 마사지를 해주던가 아니면 따뜻한 물에 담군 수건을 눈위 올려놓고 5분정도 온찜질을 해주신다면 조금 개선의 여지를 보일수 있습니다.
만약 상황을 지켜봤을때 마사지나 온찜질로는 호전이 될만큼 증상이 약하지 않고 크기가 꽤 크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긁어 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술 방법은 눈 주위를 국소마취한뒤에 눈꺼풀을 뒤집은다음 안쪽에서 세로로 짼다음 굳은 고름들을 긁어 내게 됩니다.
아이들의 경우 국소마취가 잘 안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대학병원에서 전신 마취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콩다래끼 원인 및 제거
콩다래끼는 아프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커지는게 특징입니다. 간혹, 갑자기 커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급성다래끼와 구별이 힘들기도 합니다. 콩다래끼의 원인은 눈꺼풀의 기름샘인 마이봄샘의 배출구가 막히는게 가장 많습니다.
만성적인 눈꺼풀염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많이 생기기 때문에 자주 생기시는 분들만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콩다래끼는 세균에 의한 급성염증이 아니어서 일반적인 다래끼같이 통증이 있거나 빨갛게 되는 발적이 거의 없고, 조금씩 커지는 경우가 많아서 정작 환자본인은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기도하고 우연치 않게 눈을 만지다가 알게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한테도 자주 생기는데, 눈을 떴을 때는 잘 안보이지만 눈을 감았을 때 튀어나온 덩어리가 보여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콩다래끼 치료 어떻게
콩다래끼의 치료는 세균에 의한 염증이 아니기 때문에, 항생제에는 큰 효과가 없으며 작은 경우는 온찜질을 하면서 지켜보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즈가 크고 오래된 경우에는 배농을 해 주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국소마취 후 눈꺼풀을 뒤집어 수술용 메스칼로 눈꺼풀 안쪽을 세로로 째서 긁어내게 됩니다. 딱딱하게 굳은 고름들이 있는 경우는 잘 제거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들 중에는 국소마취에 협조가 안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대학병원에서 전신마취하에 제거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배농 이외에도 스테로이드 국소주사로 염증이 호전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금 큰 콩다래끼가 발견되시면 가능하면 빨리 치료를 하시는게 치료에 유리하답니다.
콩다래끼 제거 치료후 관리방법
다래끼라는 이야기라는 말은 들어보셨어도 콩다래끼는 실제로 걸려보지 않으신분들 이외에는 처음 들어 보실겁니다. 콩다래끼는 산립종이라고 하며, 다래끼와 마찬가지로 눈꺼풀이 부푸는 형태인데 다래끼와 다르게 일부분만 콩알처럼 부풀어 오르는 형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이 병증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을 알아보고 치료후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콩다래끼 관리방법
다래끼 치료를 다 끝마치고 난뒤에는 의사의 처방대로 행하뒤 눈 주위를 깨끗이 씻고 가벼운 눈마사지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눈 마사지의 경우 눈주위 뼈부분부터 슬며시 눌러서 쓸어 내리는듯이 해주면 마이봄샘이 자극되어 오래된 기름들이 나오는데 이떼 면봉을 이용하여 눈꺼풀 끝부분을 닦아 주면 됩니다.
그리고 따듯하게 덥힌 수건을 이용하여 온찜질을 해주면 다래끼가 재발 하는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콩다래끼가 난다는것은 기름이 정상적으로 눈으로 분비 되지 못하고 눈을 보호하지 못하는것이고, 그건 곧 안구건조증을 불러올 소지가 있게 됩니다. 안구건조증을 겪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심한분들은 눈이 찢어지는 고통이 느껴지고 시력저하와 눈의 각막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콩다래끼의 2차적인 병증이 더 무서운 것입니다. 그래서 치료후 관리가 더욱 세심하게 필요한것입니다.
눈다래끼 예방법
눈을 자주 만지는 손의 청결을 신경 써야 하며 눈을 만지거나 비비는 등의 행동은 가급적 피하셔야 합니다. 눈을 만져야 한다면 손을 깨끗이 씻고 만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 건강을 위해서 망막관리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비타민A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A는 당근과 블루베리, 포도, 계란에 많으며 특히 당근은 성인 눈에 좋은 루테인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눈을 맑게 해주는데 탁월합니다.
눈다래끼 원인 안검염과 만성적 결막염
눈다래끼의 또 다른 원인은 안검염과 만성적 결막염이 있습니다. 눈꺼풀 가장 자리에 만성적인 염증이 존재한다면 다래끼성 염증이 자주 유발되어 재발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눈다래끼 원인 눈다래끼 전염 및 아기콩다래끼 제거 및 콩다래끼 치료 방법 등에 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래끼는 평소 기본적인 위생관리와 건강관리를 통해서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눈의 청결을 위해 손을 잘 닦는 것 그리고 눈을 자주 비비지 않는 것. 이 두 가지 습관을 생활화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눈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지금 바로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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